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오는 19일과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에서 ‘「의약품 공급내역(일련번호) 보고 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제도 교육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교육으로 의약품 공급내역(일련번호) 보고 등 실무 중심 맞춤형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며, 그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교육(동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일반적 제도 안내 차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주요내용은 ▲의약품센터 업무 소개 및 관련 법령 ▲의약품 공급내역(일련번호) 보고방법 및 공급내역 보고 주요 오류사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의무 위반 사례 등이며, 또한 업체별 맞춤형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업체별 주요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9일 ‘양재 aT센터’와 25일 ‘광주역 회의실’, 26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27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는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소영 의약품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교육인 만큼 업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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