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향토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수여되는 제8회 대평발명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4월 23일 강원도 철원소재의 대평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57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 1인 1,000,000만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평발명장학회 측은 “21세기 지식재산시대에 맞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하기 위해 설립된 대평발명장학회는 세계를 이끄는 발명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발명가가 철원에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명가로서 철탑산업훈장과 금탑산업훈장, 세계발명왕상 등 세계10대발명전을 석권하는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전력을 다 쏟고 있다.

남 회장은 이러한 일환으로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 주기위해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발명 꿈나무인 청소년 발명가를 위해‘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1년째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남종현 회장의 신념으로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전국재해구호재단 희망브릿지,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는 물론 초, 중, 고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수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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