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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불안 해소는 의료진에 대한 신뢰가 큰 도움

기사승인 2021-11-18  1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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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병원 정광환-박기봉 교수팀, 환자들의 수술 전 느끼는 불안 요소 연구

   
▲ 울산대병원 정광환(왼쪽)-박기봉(오른쪽)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정광환-박기봉(정형외과) 교수팀이 고령의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느끼는 불안과 그 특징을 연구한 결과를 저명 해외학술지에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고관절(엉덩이 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고령(65세 이상, 평균 나이 80.2세)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느끼는 수술 관련 불안과 그 특징에 대해 설문과 관찰을 시행했다.

환자들의 전체적인 불안점수는 47.2점(만점 80점)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3명 중 1명은 수술과 관련된 불안 정도가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환자들이 수술 전 가장 불안해하는 요소는 수술 자체(47.2%)였으며 뒤이어 수술 후 통증이나 마취 위험도를 걱정했다. 가장 불안한 시기로는 76.0%가 수술 전날 밤부터 수술 당일 대기하는 순간이라 답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의료진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고 57.3%의 환자가 말했으며, 61.3%의 환자는 수술 후 의료진의 수술 관련 설명이 수술 후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저널 편집 위원회에서는 정형외과 치료에 있어 맹점(blind spot)이 될 수 있는 환자의 정신 건강 분야에 대해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 연구이며, 노인 골절의 치료와 재활 관련 연구 분야에서 앞으로의 추가 연구가 더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광환-박기봉 교수팀은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 시 정신적인 부분도 케어하여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내용은 ‘Geriatric Orthopaedic Surgery & Rehabilitation’ 게재됐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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