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막힌 제약 수출 상담길 열다

▲ CPhI Korea/Hi Korea 2021 전경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 열리고 있는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CPhI Korea/ Hi Korea 2021’.

코로나19로 ‘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올해 전시회에는 10개국에서 참가하며 ICSE(수탁서비스), P-MEC(제약설비), bioLIVE(바이오의약품), Hi(건강기능성식품원료 및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선보였다.

11일부터 13일 5개 세션에서 22개 강연이 진행됐으며, 세미나 룸에서도 13개 강연 및 상담회가 진행됐다.

전시회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전시회 규모가 3분의 1로 줄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반갑다는 반응과 상담 성과에 만족한다는 반응도 많았다는 평가다.

한편,‘CPhI Korea/ Hi Korea 2022’는 2022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