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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척추 주변근 변화, 척추 변형도 유발

기사승인 2021-04-07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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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을지대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 SCI 논문 게재

   
▲ 김환정 교수

노화로 인한 척추 주변 근육의 변화가 척추 변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는 50세 이상 퇴행성 척추 변형(시상면 불균형)이 동반된 척추질환자와 일반 퇴행성 척추질환자 총 108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시상면 불균형은 허리가 정상적인 S자 커브 형태를 잃고 점차 균형이 무너져 앞쪽으로 숙여지는 것을 말한다.

김 교수는 척추 주변근의 단면적 및 요추 기립근의 강도, 지방 침투율 등을 측정해 각 그룹별 척추 주변 근육의 기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퇴행성 척추 변형이 동반된 척추질환자 그룹이 비교 그룹보다 단면적 및 요추기립근의 강도가 낮고, 지방 침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전신 근육의 퇴화인 근감소증과 척추 변형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진행된 바 있지만, 척추 주변 근육과의 관계를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시상면 불균형을 비롯한 척추 기형 및 정렬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척추 주변 근육의 역할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었다”며, “노인 인구 증가와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척추 변형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논문은 ‘퇴행성 척추 변형이 동반된 척추질환자와 일반 퇴행성 척추질환자에서 근감소증과 퇴행성 변화와의 관계(Sarcopenia and Back Muscle Degeneration as Risk Factors for Degenerative Adult Spinal Deformity with Sagittal Imbalance and Degenerative Spinal Disease: A Comparative Study)’라는 제목으로 SCI 학술지인 ‘World neurosurgery’ 2021년 4월 최신호에 게재됐다.

특히 김 교수의 이번 논문은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술분야학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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