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 시상하는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과 제19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이 한글날인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발명가 남종현 회장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를 대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하며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개인별 위생용품세트와 드라이브인스루 열체크, 화상열체크의 두 차례 온도 측정시스템을 준비했으며, 그래미가 개발한 호흡기에 좋은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과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제공하는 기관지에 좋은 ‘유쾌환’을 입장 전 복용하게 하는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최선의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안전한 시상식으로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억 원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발명가의 축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여명808’을 개발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발명가의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한 바가 있어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 주기위해 마련,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는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발전,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발명업체 25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여 대평 남종현 박사의 뜻에 따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함으로써,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2020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경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이 날 함께 개최된 청소년 발명대회인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남종현 회장은 이 대회의 탄생부터 19회째를 맞고 있는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이 같이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종현 박사는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 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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