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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3차 협상에도 수치 윤곽 없어

기사승인 2020-06-01  1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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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한의협.약사회, 각각 “어려운 현실 최대한 강조”

   
▲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

수가협상 최종 날인 1일 현재 3차 수가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직 수치 제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는 최종 수가협상 날인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3차 협상을 마치고 나온 후 이 같이 전했다.

가장 먼저 3차 협상을 마치고 나온 병협 수가협상단장인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3차 협상에서도 수치교환은 없었고, 병원계 어려움을 재차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병원 경영 상태, 수가역전 현상, 2차 팬데믹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병원계가 충분히 대비하기 위해 수가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공단에서는 환산지수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 상당히 있다는 설명과 함께 재정위원회에 상황을 설명하겠다는 정도의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수치는 7시 재정소위원회가 열려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이어 3차 협상을 마친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인 이진호 부회장은 마지막까지 한의계의 최악의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역시 “구체적 숫자 얘기는 없었다”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강조한 것은 유형대비 일당 진료금액 최저, 유형대비 일당 진료금액 증가액 최저, 유형대비 인력 고용 증가율 최대(인건비), 유형대비 휴무일수 최저라는 한의계 현실에 대해 알렸다”며 “이러한 현실에 처한 회원들을 등에 업고 어떤 숫자를 마음 편히 찍을 수 있을 지 고민”이라고 고심하는 내심을 비쳤다.

▲ 대한약사회 박인춘 상근부회장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 단장인 박인춘 상근부회장도 3차 협상에서 역시 비슷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직 구체적 수치가 오가지는 않았지만, 약국이 생존해야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재정소위 이후 최병호 위원장의 발언과 공급자단체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코로나19 현실 등을 감안해 1차 밴드(추가재정소요분) 규모가 작년 보다는 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의협 등 공급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최종협상에서 전 단체 협상이라는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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