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숙취해소음료 여명808이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년 째 맞은 2020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객관적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상하는 행사다.

2006년 시작해 올해 15주년을 맞은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2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1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여명808은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숙취해소 음료다. 제품명의 808이란 숫자는 807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808번째 탄생한 데서 따온 이름으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발명에 들인 노력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명808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년 30%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숙취해소 음료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여명808은 이 밖에도 철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장영실 과학문화상 등 수많은 국내 수상을 비롯해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뿐”이라는 신념으로, 여명808 외에도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관절 질환에 효과가 있는 파나카737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간 연구하던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천연차 제품을 만들어 지난 3월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기존 다미나909에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 원료 등을 첨가했다.

남 회장은 이번 제품을 출시한 뒤 우선적으로 군부대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먼저 무료 제공했다. 이후에는 호흡기 건강을 염려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50억원 상당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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