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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의학용어 통일 작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9-11-29  16: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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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 마중물로…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2대 이사장 체제출범

   
▲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

한반도 건강 공동체 형성에 마중물이 될 보건의료 영역에서의 의학용어 통일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김신곤 고려의대교수)는 지난29일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사장 배순희)과 함께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소통의 중심 의학용어 통일‘ 을 주제로 남북한 의학용어 정리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학술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영훈 의협 남북의학용어사전편찬위원장은 ‘남북보건의료용어 통일을 위한 준비’ 라는 기조강연에서 그동안 의협이 진행해 온 사전편찬 사업의 단계별 추진 계획 및 전략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김신곤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보건의료분야별 남북용어 통합을 위한 경험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각 보건의료단체 대표들이 참석, 해당분야의 남북한 용어 차이점 비교, 현재까지 연구된 내용, 용어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대응 방안이 발표됐다.

▲ 치의학 용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대)가, ▲ 약학 용어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주승재 교수(서울대 약대) ▲ 간호학 용어는 대한간호협회 김건희 교수(이화여대 간호대), ▲ 한의학 용어는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이, ▲ 식품영양학 용어에는 대한영양사협회 윤지현 교수(서울대)가 참여했다. 이어서 남북한 용어 통일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한 종합토론의 장에서는 김소윤 교수(연세대 의대), 허윤정 연구소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용운 편찬실장(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유나 고려대 간호대생(전 북한 간호사), 이진한 기자(동아일보)가 참여하여 의학용어의 통일을 위한 보건의료단체, 정부, 언론의 역할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한편, 2부에서는 통일보건의료 관련 학술 업데이트 세션에서는 신현영 홍보이사(한양대 명지병원)가 2018-2019 최근 통일보건의료 학술연구에 대한 국내외 최신 경향 흐름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통일보건의료학회-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연구비수여식에는 이주은 임상강사(아주대 예방의학)가 ‘사회주의 국가 건강보험 도입 전후 건강지표 비교를 통한 통일 후 의료보장체계 통합에 대한 시사점 발굴’ 이라는 주제로 500만원의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통일보건의료학회는 창립 5년을 맞이하여 제2대 김신곤 이사장이 신규 선출됨과 동시에, 의학, 한의학, 치학, 약학, 간호학 등 보건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이사회 집행부 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다지게 됐다.

김호종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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