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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발전으로 ‘척추협착증’에도 적용…수가기준 필요

기사승인 2019-09-20  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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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Asia Spine 2019’ 개최, 세계 척추신경외과 의학자들 집결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김은상 회장(삼성서울병원)

내시경의 발전으로 척추 내 뼈를 깍아 내는 질환인 척추협착증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응증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하는 제10회 ‘Asia Spine 2019’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고 있다. 금년 제10회 아시아 스파인 학회의 공식 명칭은 10th Asia Spine: A Joint Meeting with the 33rd Annual Meeting of the KSNA이며, 슬로건은 ‘Neurospine Conncted'이다.

Asia Spine은 97년 일본 척추신경외와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던 한일척추신경외과 학술대회를 확대해 2010년부터 일본, 대만, 중국, 호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회로 확대됐다.

2010년 9월 제1회 Asia Spine 학술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 이래 10년이 경과되어 이번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

학회 임원진은 19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Asia Spine이 북미척추학회(North American Society of Spine, NASS)나 유럽척추학회(European Society of Spine, Eurosiine) 등과 견줄 수 있는 정도로 참가자 규모와 학술 연구 발표 수가 높아진 학회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제10회 Asia Spine 학회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파트너인 일본, 대만 아시아뿐 아니라 인도, 중국, 인도, 미국, 캐나다, 태국 의사들이 등록해 19일 현재 총 387명 사전등록이 마감한 상태이며, 국내외 척추 분야 관련 65개 업체 부스가 참여했다.

또한 2004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공식학회지인 ‘Korean Journal of Spine'이 2018년 ’Nuurospine'으로 명칭을 바꾸고,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뿐 아니라 일본척추학회, 대만척추학회, 나아가 이번에 개최되고 있는 Asia Spine의 공식학술지가 되는 경사도 있었다.

▲ 김근수 부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차기회장)

한편, 척추신경외과학회 임원진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및 심평원과 두 가지 중요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첫째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UBE)에 대한수가 신설 요청이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정확한 수가 기준이 심평원에서 마련되지 않아 수술 수가가 없는 상태”라며 “이에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통해 수가 신설을 요청했으며, 만약, 이것이 어렵다면 ‘미세현미경수술 혹은 관상확장기(MED) 이용 수술 수가’를 준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의견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명의로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상태다.

두 번째는 척추협착증 대상 내시경 척추수술의 급여기준 변경 및 급여 확대의 건으로 이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학회 임원진은 “기존에는 내시경 수술이 추간판탈출증에는 사용 됐지만, 뼈를 깍아내는 척추협착증에는 사용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기술 발전으로 내시경이 척추협착증에도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도 과거 수가에 묶여있어 고기 기준에 넣기 위해 적응증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척추 내시경 수술의 초창기에는 요추부 디스크 질환에 적응증이 국한되었으나, 지난 40여 년 동안의 꾸준한 발전을 통해 요추부뿐만 아니라 경추부, 흉추부에까지 그리고 디스크 질환에서부터 협착증까지 적응증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것.

이에 내시경 척추수술에서 고령환자에게 많은 ‘척추관협착증’을 적응증으로 포함하는 급여 기준 변경 및 급여 확대 건의서를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명의로 복지부에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학회는 척추관협착증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임원진은 “연구비 5천 만원 규모의 전향적 다기관 연구(10개 기관 참여 예정)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결과가 나오면 내시경 수술의 확실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더 학회는 다가오는 10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9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척추 최소침습, 뇌혈관 Bypass분야의 워크샵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9월에는 World Spine9 세계척추학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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