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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갑상선암, 진행 빨라 초기 치료해야’

기사승인 2019-09-06  1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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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RNA 유전자, 수술 효과 떨어뜨리는 섬유화기전과 억제 관여’

   
▲ 변형권 교수

변형권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 연구논문은 ‘소아갑상선암의 임상 양상 및 치료 결과 분석’(Clinical Analysis of Pediatric Thyroid Cancer : A Single Medical Institution Experience of 18 Years)으로 국내 소아갑상선암 환자의 특징과 치료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18년 동안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20세 미만의 소아갑상선암 환자 83명을 분석한 결과 성인과 마찬가지로 소아에서도 갑상선 유두상암종이 74명(8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포상 암종이 9명(11%)으로 많았다.

또 1cm 이상의 종양 크기를 보이는 갑상선유두상암종이 보다 공격적인 임상 양상을 보였다.

변 교수는 “소아갑상선암의 경우 환자군 내에서도 13세 이상의 청소년기 환자들이 대다수였고 13세 미만의 유소아기의 환자들은 특히 더 공격적인 임상 양상을 보였다”며 “소아 갑상선암은 비교적 발생 빈도가 드물고 임상 양상이 공격적이지만 예후가 좋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논문에서 평균 10년의 추적 관찰을 해보니 사망사례는 없었고 재발 인자로는 나이, 종양크기, 림프절 전이, 다발성 종양 존재여부, 티로글로블린 수치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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