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에서 문성호 대표이사가 기업경쟁력 제고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한국 경제계의 주요 행사이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며,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의 공급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치료에 공헌할 뿐 아니라 헬스케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일상의 건강의 유지증〮진을 도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 라는 기업의 미션을 성실히 실행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제약회사이지만 국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글로벌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오츠카제약의 생산거점공장으로서 국내 공급뿐 아니라 수출을 통해 고용창출 및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여 의약품의 판매수익을 임상연구에 투자해 신약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의 독자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신규 적응증(아빌리파이 뚜렛적응증) 및 신규 제형(프레탈서방캡슐)을 개발,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발매하였으며, 한국의 허가 및 임상데이터가 미국 FDA를 비롯해 글로벌 각국의 허가자료로 활용되고 이를 통한 수출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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