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관 신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건상 초대 위원장이 최근 회관신축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 약정했다.

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9대 집행부의 마지막 위원회회의 석상인 제14차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회관신축 기부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7년 6월 8일 초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래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왔다.

이 같이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회관신축이라는 역사적인 일은 전국 13만 전 회원의 소망, 의지, 역량 등이 결집되어야 성공이 가능한 일인 만큼 회원의 일인으로써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수락했다”며 “회관신축이라는 큰 사업을 통해 전 회원의 뜻을 모으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해 왔다”면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일원으로서 마지막 회의에서 기부금에 일조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월 19일 현재 회관신축기금 성금은 161명 개인회원을 비롯해 81개 단체로부터 총 19억2천3백여만 원의 약정 실적과 14억 5천3백여만 원의 납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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