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 치료제 및 최신 치료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료 학술정보 플랫폼 ‘헤파헬스(Hepahealth.co.kr)’를 한층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파헬스’는 의료진에게 바이러스성 간염 분야에 대한 길리어드 제품군(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을 포함해 최신 치료지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 하는 라이브 웹 심포지엄(Live Web Symposium)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 페이지도 캘린더 형식으로 변경되며 SMS 문자를 통한 세미나 일정 알림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편리하게 세미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양질의 전문 의료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헤파헬스’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비리어드, 소발디, 하보니의 제품 정보와 함께 11월부터 새롭게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은 베믈리디에 대한 급여 세부 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길리어드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의 잠재적 약물상호작용(DDI, Drug-Drug Interaction) 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C형간염 치료제 선택 시 DDI는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요소로, 소발디 기반요법은 HCV DAA 치료옵션 중 최소 1개 이상의 금기약물 DDI가 있는 비율이 가장 낮은 치료옵션임이 입증된 바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의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헤파헬스’ 리뉴얼을 통해 의료진에게 가장 정확한 최신 치료 지견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방치되어 있는 국내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들이 모두 적시에 치료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 표적화 전구약물로 테노포비르의 강점인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와 0%의 내성 발현율(48주 연구 기준) 을 입증하고, 신장 및 골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B형간염 분야에 연구 및 투자를 지속해온 길리어드가 평생질환을 마주한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위해 출시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다.

또한 길리어드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인 ‘소발디’와 ‘하보니’는 높은 완치율을 보이며 치료 전 NS5A 내성변이 검사나 ALT 사전 검사가 필요 없다. 약물상호작용이 낮고, 식사유무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해 국내외 주요 학회 만성 C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소발디는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7%의 완치율을, 하보니는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99%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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