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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사용 후 질병 악화 발생률과 위험요인 밝혀
알부민 수치 낮을수록 위험... 예측 지표로 활용 기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 김창곤 교수, 홍문기 강사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백송이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PD-1 저해제)를 투여했을 때, 이에 반응하지 않고 질병이 오히려 과진행되는 현상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암 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IF 10.002)’ 최신호에 게재됐다.최근 암 치료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는 면역치료 약제 3세대 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는 여러 암종에서 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수의 환자에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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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발전 20년, 미래 치의학 방향은?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가 ‘Shaping the future together'주제로 열린다.국내 대표적인 치의학 학술연구 학술단체인 대한치의학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 분과학회의 유대강화와 학술발전 목적을 2002년 창립되었으며, 당시 19개 분과학회가 회원 학회로 시작되었으나 20년이 지난 지금은 37개 분과학회로 규모가 성장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년의 발전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게 될 초고령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