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내 세포 메신저 읽어서 다중 암 조기진단한다
혈액 검사만으로 6대암 97% 정확도로 진단 가능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결합해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도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6종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기술은 초기 기수 암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암의 종류도 식별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
-
아시아 권역 감마나이프 학술발전 이끈다
아시아 감마나이프학회 이정일 회장
아시아 권역에서 가장 큰 방사선 수술학회인 아시아 감마나이프학회를 한국인 의사가 이끌게 됐다. 지난 2월 일본 Kochi에서 진행된 아시아 감마나이프학회에서 이정일(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앞으로 4년간 아시아 학회를 이끌게 된 이정일 회장을 만나 감마나이프 치료의 발전현황과 아시아 국가들과 연합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아시아 지역 감마나이프 치료비율, 세계 3분의 1 넘어“아시아 지역 감마나이프 장비수나 증례수가 세계 3분의 1을 넘을 정도로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아시아 지